당사자
신랑·신부
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

챙길 것이 가장 많지만, 정작 당일에 두 사람이 직접 할 일은 적습니다.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전부예요.
신부 준비
예식 4~6시간 전 시작
메이크업과 헤어에 2시간 30분~3시간, 여기에 착장과 이동이 붙습니다.
예식장 도착
1~1.5시간 전
첫 타임이면 최대 2시간 전입니다.
부탁할 자리
2~3개월 전에 확정
사회·축가·접수·가방까지 당일에 정하면 반드시 빕니다.
이 순서로 움직입니다
- 예식 6~12개월 전
예식장을 정한다
날짜·보증인원·1인 식대가 여기서 한꺼번에 정해집니다. 2025년부터 예식장은 대관료와 식음료·장식 비용을 공개할 의무가 있어서, 상담 전에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지역별로 비교할 수 있어요.
- 예식 2~3개월 전
부탁할 자리를 정한다
사회·축가·접수·가방·부케까지. 부탁받는 쪽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고, 거절당했을 때 다시 정할 시간도 있어야 합니다. 이때 사례를 어떻게 할지도 같이 정해 두세요.
- 예식 1개월 전
식순을 확정한다
주례를 둘지, 성혼선언문을 누가 읽을지, 부케 순서를 넣을지 정합니다. 예식장 대관 간격이 60분에서 180분까지 달라서, 간격이 짧으면 넣을 수 있는 순서도 줄어듭니다. 계약서의 간격과 실제 본식 진행 시간을 따로 물어보세요.
- 예식 당일 아침
신부는 4~6시간 전에 시작한다
메이크업과 헤어에 2시간 30분~3시간이 걸리고 드레스 착장과 샵에서 예식장까지의 이동이 더 붙습니다. 예식장 도착은 1~1.5시간 전, 첫 타임이면 최대 2시간 전이에요.
- 예식 후
부탁한 사람들에게 그날 인사한다
사회·축가·접수·가방을 맡은 사람에게는 봉투나 선물로 인사합니다.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쪽은 부탁한 사람입니다. 며칠 지나면 서로 어색해집니다.
FAQ
주례를 꼭 세워야 하나요?
아닙니다. 예식장들이 '주례 없는 예식' 식순을 표준 템플릿으로 안내할 만큼 흔해졌습니다. 기본 상품에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는 넣으면서 주례는 넣지 않는 곳도 있어요. 두 사람이 혼인서약서를 직접 읽고 성혼선언은 사회자나 아버지가 읽는 형식이 많습니다. 어느 쪽이 다수라고 말할 통계는 없으니, 두 사람이 원하는 쪽으로 정하면 됩니다.
본식은 얼마나 걸리나요?
본식 자체는 20~60분이고, 예식장이 잡아 두는 대관 간격은 60~180분입니다. 서울권은 90~100분이 흔해요. 간격이 짧으면 축가를 여러 곡 넣기 어렵고 앞뒤 팀 하객이 로비에서 겹칩니다. 여유가 필요하면 120분 이상인 곳을 보세요.
비용은 얼마나 드나요?
예식장과 스드메를 합쳐 전국 평균 2,139만원입니다(한국소비자원 2026-02 기준). 수도권 2,742만원, 비수도권 1,574만원으로 차이가 크고 성수기와 비수기가 최대 325만원 갈립니다. 주택을 뺀 실제 지출은 듀오 조사(2026-03 발표)에서 5,912만원이었어요.
하객은 몇 명이나 오나요?
2025년 조사에서 평균 264명이었습니다. 코로나 이전(339명)의 80% 수준이에요. 명단을 세어 참석률을 곱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, 보증인원은 그 예상보다 조금 아래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. 넘긴 만큼은 추가로 내면 되지만 모자란 만큼은 돌려받지 못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