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탁받은 자리
성혼선언문 낭독
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하객 앞에서 선언하는 사람

주례가 빠진 자리에 남은 유일한 선언입니다. 원고는 짧고, 누가 읽을지 정하는 것이 먼저예요.
길이
1분 내외
서너 문장이면 충분합니다. 길게 쓸 자리가 아니에요.
원고
예식장이 주기도 합니다
기본 상품에 인쇄물로 넣어 두는 곳이 있습니다.
낭독자
예식 1주 전 확정
사회자·아버지·두 사람 중 누구인지 당일에 정하면 늦습니다.
이 순서로 움직입니다
- 부탁을 받으면
누가 읽는 형식인지 확인한다
사회자가 읽기도 하고 양가 아버지가 읽기도 하고 두 사람이 함께 읽기도 합니다. 예식장 표준 식순에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물어보세요.
- 예식 1~2주 전
원고를 받거나 쓴다
예식장이 인쇄물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. 직접 쓴다면 두 사람의 이름, 날짜, 부부가 되었다는 선언 세 가지면 충분해요. 서너 문장, 1분 내외.
- 예식 30분 전
원고를 어디에 둘지 정한다
단상 위에 두는지 직접 들고 나가는지 확인합니다. 종이가 접혀 있으면 펴는 데 몇 초가 걸리고, 그 몇 초가 영상에 그대로 잡힙니다.
- 예식 중
천천히, 마지막 문장은 또박또박
하객이 실제로 듣는 것은 마지막 한 문장입니다. 거기서 박수가 나옵니다.
FAQ
성혼선언문은 누가 읽나요?
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. 사회자가 읽거나, 양가 아버지가 읽거나, 두 사람이 함께 읽는 세 형식이 대부분이고, 예식장 표준 식순에 이미 정해져 있는 곳도 많아요. 예식 1주 전에는 확정해 두세요.
뭐라고 써야 하나요?
두 사람의 이름, 날짜, 부부가 되었다는 선언. 이 세 가지면 성립합니다. 서너 문장에 1분 내외가 적당하고, 그보다 길어지면 성혼선언문이 아니라 주례사가 됩니다.
주례사랑 다른 건가요?
다릅니다. 주례사는 두 사람에게 건네는 조언이고, 성혼선언문은 하객 앞에서 사실을 선언하는 것이에요. 성격이 달라서 주례가 없는 예식에서도 성혼선언은 남습니다.
예식장에서 원고를 주나요?
기본 상품에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를 인쇄물로 넣어 두는 예식장이 있습니다. 계약할 때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.